2017/05/31

"하나님도 마음을 바꾸실 때가 있습니다"


32: 7-14

주일학교 선생님이 한 소년에게 요나와 고래 이야기를 들려준 후 가르친 것에 대해 물었습니다뜻밖에 소년의 대답은 "요나가 고래에게 복통을 일으키게 했다"였습니다그렇습니다. 사람들은 고래를 아프게 합니다

그러나 요나서에는 더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많은 요나서의 설교들은 요나의 불순종에 초점을 둡니다. 누군가가 말했듯이, "요나가 지구 끝 다시스로 도망간들 아무 소용이 없었다!" 물론 이 말은 맞습니다.

요나서의 마지막 문장은 모든 성경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요나는 내심 하나님께서 니느웨 백성을 멸망시키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나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룻밤 사이에 자라났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식물을 네가 그처럼 아까워하는데, 하물며 사람들이 십이만 명도 더 되는 이 큰 성읍 니느웨를, 내가 아끼지 않겠느냐?"(4:10-11)고 반문하시며 요나서를 끝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편적 사랑. 이것이 요나서의 진정한 교훈인 것입니다그러나 더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바꾸기를 두려워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에 관한 것입니다.

이 사실은 구약의 하나님에 대한 흥미로운 발견입니다그는 엄격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한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소돔의 백성에 관해 하나님과 논쟁을 벌였습니다하나님은 그들의 사악함을 보시고 그 도시를 파괴하려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십여 명의 의로운 사람들이 그 곳에 있을 수 있다면 도시를 파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 냅니다불행히도 소돔에는 의로운 사람 열 명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주장에 흔들리는 모습은 참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이라는 사람을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으로 선택 하셨지만 곧 하나님은 사울이 그러한 책임을 맡기에 합당하지 않은 인물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바꾸시고 선지자 사무엘을 통해서 다윗에게 기름 부으시고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에게 니느웨 백성들에게 설교하는 임무를 주셨습니다. 요나는 니느웨 백성들에게 그들의 사악함 때문에 하나님이 도시를 멸망 시키려고 하신다는 것을 설교했습니다.

그랬더니 예상치 못하게 니느웨의 모든 백성들이 회개했습니다. 궁전에 있는 왕으로부터 거리에 널려있는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고 죄에서 벗어났습니다그러자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셨습니다. 그는 니느웨를 파괴하지 않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이 결정은 요나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니느웨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멸망 시키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은 파괴와 재난의 집행을 멈추실 것입니다요나는 완전히 굴욕감을 느낍니다. 게다가, 그는 어쨌든 그 사람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요나는 너무 화가 나서 니느웨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앉아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거기에 앉아있을 정도로 몹시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결정을 바꾸시는 하나님, 이것이 오늘 저와 여러분이 나눌 말씀의 주제입니다.

당신이 혹시 당신에게 미운 털이 박힌 사람들이 멸망 당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하기를 주저한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 하실까요?

타락한 세상을 향해 진노를 선언하신 전능자의 마음에 그런 변화가 올 수 있는 상황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이 백성들의 장래를 놓고 산 정상에 올라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이미 그곳에서 사십 일을 보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다시 돌아올 지 궁금해 했습니다. 모세가 떠난 지 40일이 다 되어가며 산에서 생겼을 어떤 불길한 일을 상상했습니다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모세의 형제 아론에게 "우리를 위해 신을 만들라"는 터무니 없는 요청을 했습니다.

아론은 웬일인지 백성들의 요청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인기가 폭락한 모세 대신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추앙 받고 싶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아론은 백성의 지도자가 되기에 부적격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맹목적으로 들어주는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크리스천들에게는 항상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굴복하려는 유혹이 있습니다. 아론은 대중의 요구에 굴복해서 사람들의 인기와 지위를 얻었습니다. 아론은 그들이 요구한 것이 틀렸다는 것을 지적해야 했습니다.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은 십계명 중 가장 중요한 두 가지를 파괴하고 있었습니다. 1) "너는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어서는 안된다." 2) "너는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그는 생각할 겨들도 없이 곧바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었습니다.

아론은 사람들에게 모든 금고리를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지시합니다. 그는 금을 녹여서 금형에 넣고 송아지 상을 만들었습니다. 황금 송아지는 애굽 종교의 상징이었습니다. 황금의 이미지는 분명히 모세를 대신한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송아지가 하나님의 임재와 활동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십계명 중 하나를 깨뜨리는 황금빛 이미지를 경배했습니다. 그들은 희생 제물을 가져 와서 황금 송아지에게 바쳤습니다. 그런 다음에, 백성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일어나서 흥청거리며 뛰놀았습니다.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해주신 그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이 머물지 않으시면,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악마의 놀이터입니다.

같은 시각에 산 꼭대기에서 하나님이 모세에게 "어서 내려가 보아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라며 모세에게 하산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산 아래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모세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8. “그들은,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이렇게 빨리 벗어나서, 그들 스스로 수송아지 모양을 만들어 놓고서 절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단히 화가 나셨습니다7절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 백성"이 아닌 "너의 백성으로 언급하셨음을 주목하십시오.

7b. "어서 내려가 보아라. 네가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낸 너의 백성이 타락하였다.”

하나님이 너무나 화가 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부인할 준비가 되어 계셨습니다여기서 타락(부패)하였다로 번역된 단어는 대홍수를 앞두고 있던 노아 시대 사람들의 활동을 묘사할 때 사용된 것과 동일합니다.

노아 시대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행한 일을 보시고 그 백성들을 파멸시킬 준비가 되어 계셨습니다.

9절을 보시면, 하나님은 "내가 이 백성을 살펴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눈 여겨 보셨습니다.

10b. “내가 그들을 쳐서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 그러나 너는, 내가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하나님은 그들을 제거하고 모세를 노아에 이어 제 3의 아담으로 사용할 준비까지 마치셨습니다그래서 지금 상황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너무나 좋지 않습니다.

9b. "나는 이 백성을 살펴 보았다. 이 얼마나 고집이 센 백성이냐?"

하나님은 그들이 얼마나 뻣뻣한 지를 보셨습니다.

저는 청소년기에 제주도에서 멍에를 뒤집어씌운 소를 끌고 몇 천 평 되는 밭을 며칠에 걸쳐 갈아보았습니다. 멍에는 쟁기를 끌기 위해 소의 등에 얹는 막대입니다. 밭을 갈며 속도를 높이거나 방향을 바꾸려면 (나무를 둥근 고리 모양으로 다듬어 코의 양쪽 코를 관통 시킨 코뚜레로부터 단단한 끈으로 길게 연결한) 고삐를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세게 당기면 됩니다.

고삐의 강도만 잘 조절하면 대개 수월하게 밭을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쪽 밭 고랑을 다 갈고 방향을 바꿀 때 예기치 못하게 소가 엉뚱한 쪽으로 방향을 틀 때가 있습니다. 놀라서우와, 우와혹은저라, 저라하고 소리쳐도 작심한 듯 전속력으로 방향을 벗어나는 소가 있습니다. 그 때 느꼈던 얄미운 소 등의 모습이 영락없이뻣뻣한 목덜미였습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8-9. "그들은,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이렇게 빨리 벗어나서, 그들 스스로 수송아지 모양을 만들어 놓고서 절하고, 제사를 드리고 있다 …  이 얼마나 고집이 센 백성이냐?"

이들은 고의적으로 주인의 방향을 벗어나 달음질 치고 있는 완고한 얄미운 황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10. "이제 너는 나를 말리지 말아라. 내가 노하였다. 내가 그들을 쳐서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

그러나 용감하게도 모세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매어 달려 애원합니다. 모세는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강조합니다.

모세는 그들은 하나님이 "큰 권세와 힘센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신 바로 그 사람들이라며 매어 달립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이집트인들은 뭐라 생각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광야에서 죽이시려고 그들을 불러냈다 하지 않겠습니까?" 하고 반문합니다.

“제발, 진노를 거두시고, 뜻을 돌이키시어, 주의 백성에게서 이 재앙을 거두어 주십시오.”
진노와 재앙을 하나님 앞에서 생명을 걸고 막아 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이루신 성약, , "하늘의 별과 같은 자손"의 약속을 기억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결과적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을 들으시고 마음을 바꾸시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람들을 향한 진노와 재앙이 거짓말처럼 멈춥니다.

웬일인지 우리는 하나님이 한 번 마음을 먹으시면 결코 마음을 바꾸시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움직일 수 없고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다고 단언합니다.

그러나 중보자 모세는 정적이며 동시에 논리적인 탄원으로 하나님께 애원합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시고 사람들을 향한 파멸을 거두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매일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하나님은 마음을 바꾸셨고 이스라엘의 사형 집행을 앞두고 진노와 파멸을 정지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얼마든지 그 결과를 바꾸십니다. 모세의 애원 덕분에 하나님은 마음을 바꾸시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약속의 땅으로의 계속된 여행 허가를 내리셨습니다.

모세는 돌아서서 증거판 둘을 손에 들고서 산에서 내려왔습니다산 밑에 도달했을 때 여호수아가 백성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서 "진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고 알려주었습니다.

모세가 그 소리를 들었을 때 "무슨 승전가도 아니고, 패전의 탄식도 아닌 흥겨운 노래 소리였습니다."

모세가 진에 가까이 와서 보니, 사람들이 수송아지 주위를 돌면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그 때 모세의 머리 뚜껑이 열렸습니다. 순식간에 그는 손에 들고 있던 십계명 돌 판 두 개를 던져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끌려 다닌 아론에게 분노했습니다. 이 일로 그 날에 백성 가운데서 어림잡아 삼천 명쯤 살상 되었습니다.

마침내 사태가 수습되고 모세가 말하였습니다. "오늘 너희가 저마다 자녀와 형제자매를 희생시켜 너희 자신을 주께 드렸다.”

그리고 다시 이튿날 모세는 백성에게 말하였습니다. "너희는 크나큰 죄를 지었다. 그러나 이제 내가 주께 올라가서, 너희를 용서하여 달라고 빌겠다."

이제 공은 약속의 땅을 향해서 엔트리 허가를 받아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돌아왔습니다

여행 허가를 받았지만 범죄 기록이 소멸된 것은 아닙니다. 형 집행 정지나, 기소 중지 상태입니다. 입국심사대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그 범죄 기록을 소멸시켜야 합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도 추방될지 모릅니다.

이제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죄와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갈 절호의 찬스가 왔습니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니느웨처럼 구원의 가치가 없는 도시를 구원하시는 것에 대해 분개했지만 사람들이 회개하며 구원에 이르는 것을 보며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회개한 니느웨보다 더 악한 북왕국 이스라엘이 회개하면 하나님이 니느웨처럼 재앙을 거두실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니느웨 사람들을 보시며 마음을 바꾸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모세의 애원을 들으시고 마음을 바꾸셨습니다.

오늘 저와 당신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니느웨를 향해 복음을 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모세처럼 멸망의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과 친구들을 위해 하나님께 간청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No comments:

Post a Comment

2017/10/1 "To build your broken walls"

<Nehemiah 1:11> 11. "O Lord, I beseech Thee, may Thine ear be attentive to the prayer of Thy servant and the prayer o...